정진용 회장 “한의약으로 다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 줘…큰 보람”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수원특례시한의사회(회장 정진용)는 8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은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올바른 가족 문화 개선 등에 헌신해온 일반 개인·단체 등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수원시한의사회는 그동안 한의약을 통해 출산 여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도와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6억200만원을 후원, 총 6029명의 산모들의 산후조리를 지원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 후원 사업, 수원시 한의약 난임 지원 사업 등 단순히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진용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지지와 참여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면서 “한의약을 통해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도와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아울러 “이를 계기로 향후 수원시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더 많은 산모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한의사회와 수원시는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를 최대 10만원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출생신고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한의원 150곳에 제출할 수 있으며, 후원 한의원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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