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분석 완료한 양성 검체 추가 분양

기사입력 2022.01.28 09: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중점 지원


    GettyImages-jv12381665.jpg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변이분석을 마친 양성 검체 일부를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양성 검체를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위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해 왔다.

     

    변이 확인을 마친 호흡기 양성 검체 2160건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오미크론 1000건, 델타 1000건, 비변이 160건이 포함됐다.

     

    분양 신청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http://www.nih.go.kr/biobank)를 통해 하면 된다.

     

    분양 가능한 기관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 의료기관, 임상검사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등으로 검체 이용목적에 적합한 연구시설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달 공개된 840건의 코로나19 양성 검체는 30여 개 이상 기업체 대상으로 분양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심의 결과에 따라 2월 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