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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삶의 질 탁월한 한방 암치료

삶의 질 탁월한 한방 암치료

지난 26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M.u 통합암센터는 27~28일 제2차 국제동서암치료 EBM 심포지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방천연암치료제 ‘넥시아’로 치료한 암환자 672명에 대한 전향적 연구결과를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기존 의학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연구발표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해 5월20일 전 NIH 의료통계실장을 역임한 이영작 박사의 216명 암환자에 대한 후향적 코호트연구에 이은 전향적 코흐트연구로 양방 기준과 의학통계학의 방법론을 통해 한방의 치료수단을 검증평가한 ‘다학연계’의 모델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M.u 통합암센터 이수경 교수는 “한방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해 3일 이상 넥시아를 투약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672명의 6개월 생존율은 61.3%, 9개월 생존율은 49.5%였다”며 “하지만 8주 이상 지속적으로 Nexia를 복용한 치료군은 293명으로 이들 293명의 6개월 생존율은 88.5%, 9개월 생존율은 6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교수는 이 가운데 stage IV의 6개월 생존율은 69.5%, 9개월 생존율은 69.5%으로 집계되었으며, 유방암 stage IV 6개월 생존율은 76.6%, 9개월 생존율은 63.8%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M.u 통합암센터에서 치료한 암환자 1년 생존율의 경우 후향적 코호트에서는 stage VI(4기)는 78.8%, 전향적 코호트의 stage IIIb+IV기는 69.1%인 것으로 나타나 국립암센터의 stage IIIb+IV 56.4%, 혹은 stage IIIb+ IV34.3%, 충남대 보고서의 IIIb 17.9%, VI 4.4%, 미국국립암센터의 VI 19%과 차별화를 보인 수치다.



이날 동서신의학병원 박동석 한방병원장은 “지금까지 한방병원을 찾는 암환자 대부분은 양방치료를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좀더 한방을 선택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수경 교수도 “그동안 암에 대한 한방치료에 다소 소원했던 양방의 암전문 의사들도 M.u 암센터의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검증과 시스템 구축 공동연구에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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