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

기사입력 2007.03.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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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손숙영 수석부회장과 정채빈 보험이사, 이영재 학술이사, 해마한의원 박재형 원장 등이 지난달 27일 한의협회관 1층에 마련된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농성장’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손숙영 수석부회장은 “현재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은 국내 보건의료계를 타락시키고 국민을 혼란케 하는 개악으로써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며 “한의협은 복지부의 법 개정 진행과정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수위를 높여 압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농성장에서는 ‘유사의료행위 양성하는 의료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 ‘망국적인 유사의료행위 조장하는 정부는 즉각 반성하라’, ‘국민건강권 위협하는 의료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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