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 정총, 9850여만원 신년도 예산 확정

기사입력 2008.02.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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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2일 제주시 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김기옥 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이에 따른 예산 9850여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김태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는 대의원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갖는 정기대의원총회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회원의 복지와 회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모색과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주도회는 힘찬 도약과 화합의 하모니를 이루어 변방의 지부가 아닌 당당하고 생동감 있는 지부로 거듭 태어날 것이며, 한방산업연구회·한방타운·한약 유통 등 한방산업이 제주도회가 주체가 돼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기옥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한 해 한의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해에는 새로이 출범하는 정부의 한방산업을 육성한다는 공약 채택 등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어 국민과 함께 하는 한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며 “비록 한의협의 회세는 작지만 집행진 및 회원들의 일치단결을 통해 한의원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우영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RIS(지역산업육성)사업을 제주도한의사회가 중심이 돼 추진할 것을 결의하고, 제주도산 한약재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고키로 하는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특별기구 설치를 집행진에게 위임키로 했다.

    또한 2005·2006회계년도 결산안 및 2007회계년도 가결산안을 승인한 데 이어 제주한약재 품질인증사업 등 약무정책사업, 보험사업, 의권사업, 학술진흥사업, 홍보섭외사업, 복리후생사업, 제주도회 50년사 발간사업 등의 신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이에 따른 신년도 예산 9853만7960원을 확정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이진호 총회 부의장을 중앙예비대의원으로 선출하고, 예산안에서 회원들의 회비 인상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실행예산 편성시 축소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진에 건의키도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황순애·좌윤택·장문규·문기영 회원 △지부장 공로패: 이한구·박근식·윤준홍·김재구·박기홍 회원 △의장 표창패: 양문혁·송민호·김상초·홍정욱 회원 △의장 감사패: 김성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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