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 우수성 홍보 적극 나선다

기사입력 2007.1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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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최근 상명대학교 제주수련원(원장 김종희)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했다.

    이번 한방진료실 설치는 지난 8월24일 제주도회와 상명대 수련원간 체결된 산·학 협력의 후속조치로, 한방진료실에서는 연간 1만명 정도의 상명대 수련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태윤 회장은 “제주도회에서는 임원진을 주축으로 협약한의원을 구성하는 등 수련원 내 한방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련원 방문객들에게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한의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회와 상명대 수련원은 산·학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해 양 단체간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산업기술 및 정보를 개발·공유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육훈련,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취업알선, 인턴십 제공 및 교환 근무 등 인적 자원 교류 △장비, 시설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적 자원의 상호 이용 및 제공하는 물적 교류 △학술정보 및 산업 동향 교류 등의 정보 교류 △양 기관의 구성원을 통한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과 같은 협동연구와 연구협력 등 연구활동 교류 △양 기관 및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교류에 의한 수행과 관련한 기타 제반 사업 등 봉사활동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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