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추진

기사입력 2007.12.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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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마늘의 약리작용과 그 효능을 입증하고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해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과 교류협정(MOU)을 맺었다.

    교류협정에 따르면 남해군과 둔산한방병원은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을 교류, 지원하고 마늘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과 장비 및 시설 공동이용, 연구·기술인력 양성, 남해마늘 임상시험 연구결과 상호 활용, 마늘산업제품의 국내외 시장개척 및 외자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그런 의미에서 2004년 문을 연 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규모는 양방대학병원보다 작지만 최근 식물자원에서 의약품을 개발하는 우수한 임상경력을 갖추고 있어 남해군의 마늘자원을 산업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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