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 융합기술 흐름 못 읽으면 ‘낙오’

기사입력 2007.1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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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2008학년도 경희대 동서의과학부의 수시 2학기 모집(정원 30명) 경쟁률이 18대1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의학 분야 최고로 꼽히는 경희대가 동·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의생명과학 국제 클러스터와 연계해 2011년 개원 예정인 제3의료원과 의학계열 연구조직 및 생명과학대학, 전자정보대학, 테크노공학대학 등 관련 학문분야와 다학제간 협력연구체제로 구성된다.

    손낙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는 “한의학이 점차 의과학교육 체제로 바뀌면서 이에 알맞은 임상 교육과정으로 1200 병상 규모 이상의 대형 병원으로 개원하는 제3의료원을 한·양방의료서비스 및 임상·기초 연구시설로 들어서게 된다”며 “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적절한 교육체제를 만드는 동시에 의학·생명과학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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