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꽃피우는 한의학 되길”

기사입력 2007.11.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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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문석재)는 지난달 31일 센트럴관광호텔 로즈홀에서 ‘제2회 10월은 한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 국민에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방의 달 10월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외국에서의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규모 등을 볼 때 한의학의 가치는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의 우수한 유산인 한의학을 세계적인 의학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중화, 과학화 및 산업화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회장은 “매년 10월에 열릴 한방의 달 행사를 통해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석재 회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자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10월은 한방의 달’을 제정하게 된 것”이라며 “10월 한방의 달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의 일상 생활 속에서 찬란하게 꽃을 피우는 한의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광주시한의사회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국복지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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