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학상 후원회 재발족

기사입력 2007.11.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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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4년 제15회 활동 이후 끊어졌던 경희 한의대 학술위원회 주최의 황제의학상 후원회가 지난달 27일 경희 한의대 황제실에서 재발족했다.

    황제의학상은 1990년 김태국(부산 요산한의원), 박상표(보건복지부) 외 10여명으로 제1회 후원활동을 시작해온 이래 다수의 수준높은 논문을 발표하며 경희 한의대생의 장래를 지원해왔다.

    그러다 지난 2005년부터 중단된 상태였으나 학술위 집행부와 초대 학술위였던 졸업생들의 끈질긴 재출범 논의 끝에 후원회가 재발족식을 거행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강연석 황제의학상 집행위원장은 “양질의 논문 발표와 재학생 후원이 한의학의 진정한 발전과 성숙을 가져온다고 생각해 재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제의학상 후원회는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현재 공석인 회장 및 부회장과 고문단을 확정하기로 했으며 논문심사위원회는 김기왕 위원장(88학번, 상지대 진단학과 교수), 박종배(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대), 서정철(대구한의대 침구학), 부영민(경희한의대 본초학), 김윤경(원광 한약학과) 위원으로, 집행위원회는 강연석 위원장(민족의학신문 사무총장), 장욱승(민족의학신문 보건경제연구실장), 김범준(민족의학신문 한의임상연구회 총무)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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