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하는 한의학 이미지 홍보”

기사입력 2007.10.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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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임종원)는 지난 12일 중랑천둔치 면목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희망 중랑! 주민서비스 페스티벌, 제9회 중랑문화예술축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임종원 회장을 비롯 하상철·손윤정·최선엽 원장 등이 함께 했으며, 150여명의 구민들에게 향사평위산·구미강활탕·오적산 등의 한약제제 투여와 함께 침·뜸 등 한방치료술을 활용,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임종원 회장은 “중랑구회에서는 지난 1회부터 무의탁 노인 등 전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적극 알려나가는 등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축제를 주최한 중랑문화원 김용 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중랑문화예술축제는 43만 중랑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장”이라며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중랑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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