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운영의 밑거름 되기를 희망”

기사입력 2007.09.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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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6일 게이트웨이 빌딩 7층 강의실에서 ‘2007년 임상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피부미용 치료 및 특화질환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전국에서 11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매선요법의 다양한 활용(박동수 동문3기·인토본한의원) △정안요법(김영숙·서울한의원) △피부노화와 주름(최방섭·강추한의원) △외감병의 사상의학적 접근(안준철 동문7기·동양한의원)의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수강자들은 예정된 점심식사 시간과 특강 종료시간이 1시간 이상 지연되었지만,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켜 이번 특강에 대한 관심을 가히 짐작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김현수 회장은 “앞으로도 동문들을 위한 임상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장·단기적 계획 속에 한의원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했던 대구의 한 회원도 “동창회에서 주최한 강의지만 기대 이상의 상당한 수준이었고, 앞으로 다양한 임상을 위한 자극제가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수도권의 회원도 “직접 시술하는 장면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특강이 좀 더 자주, 심도 있게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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