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수시 경쟁률 평균 17.32:1

기사입력 2007.09.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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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대와 우석대, 동신대를 제외한 8개 한의대가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 2학기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동의대는 2008학년 수시 1학기 원서 최종마감 결과 총 1,711명 모집에 9,521명이 지원해 평균 5.56: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중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22.90: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원광대는 총 1,552명 모집에 4,236명이 지원해 2.73: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한의예과는 4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21.25:1에 달해 이 역시 한의예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각 대학별 한의예과의 경쟁률 집계 현황은 경희대가 40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18.53:1, 동국대가 11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해 13.18:1, 대전대가 3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18.33:1, 상지대가 18.67:1, 세명대가 8.4:1 등이다. 이에 따라 각 한의대별 2008년 2학기 수시 2차 경쟁률을 집계해 보면 전국 한의대 한의예과의 평균 경쟁률은 17.32:1로 전년에 이어 한의학계열의 국민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구한의대와 동신대를 뺀 나머지 대학들이 논술고사나 면접고사를 보기 때문에 논술과 면접 성적이 합격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은 경희대(50% 반영), 동국대(경주-1단계 50%, 2단계 40%), 동의대(2단계 20%), 상지대(2단계 15%), 세명대(2단계 50%)에서 실시하고, 면접은 동국대(2단계 20%), 상지대(2단계 5%), 우석대(10%), 원광대(2단계 20%)에서 실시한다.

    한편 경원대 한의예과는 수시모집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동신대는 10월18일까지, 우석대는 11월23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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