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여성들에게 최상의 진료”

기사입력 2007.09.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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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특별시여성보호센터(소장 윤봉숙)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키로 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현수)가 지난 6일 첫 의료봉사를 펼쳤다.

    여성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무의무탁 여성을 일시 보호한 후 연고자에게 인계하고 있는 보호기관이다.

    현재 약 154명의환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이나 치매, 고혈압, 당뇨, 퇴행성관절염, 신경통환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날 김현수 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윤봉숙 소장, 이춘옥 의무팀장이 가진 간담회에서 김현수 회장은 “우리관내 가까운 곳에 이러한 어려운 이웃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최고의 의료진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 소장은 “보호환자가 한의사 의료진이 진료를 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강남구한의사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당부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청인한이원 백정의 원장, 밝은한의원 이형근 원장, 일원경희한의원 이은경 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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