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회무 운영 기대한다”

기사입력 2007.08.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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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도청, 도의회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가 최근 사업 분야별 세부적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요 추진위원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한·중 학술대회(위원장 김태윤 회장), 전국한의학학술대회(위원장 현경철 학술이사)를 비롯 한방의료산업을 통한 건강도시 제주건설 심포지엄(위원장 김태윤 회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밖에 △WHO 건강도시 개최에 따른 의료봉사 △2007 한의가족 체육대회 △서부보건소 보건의료사업 △복합과립제 사용 △상명대학교와의 산하 협력 조인식 △회원 수첩 제작 등 각 세부적인 사업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회무 운영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1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건강도시와 한방의료 클러스터’를 주제로 개최되는 ‘한방의료산업을 통한 건강도시 제주건설 심포지엄’은 한의학정책연구원 소재진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비롯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의학에 대한 이론과 실제과 어우러진 공론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태윤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도의 무공해 한약재 등 천연자원과 한방의료를 활용한 의료관광 증진, 한방산업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건강도시 기반 구축, 한방의료산업 개발을 통한 건강도시 제주 기반 구축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상명대학교와의 산하 협력 체결을 통해 한의가족 한마당 등 행사시에 상명대 제주수련원 시설물 사용을 추진하는 한편 연간 8천여명의 수련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전개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부일권 사업추진총괄위원장은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협조로 주요 사업들이 순조로운 과정에 의해 건강한 열매를 맺고 있다”며 “남은 회기동안 완숙된 풍요로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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