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지킴이 다짐

기사입력 2006.1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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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수성구한의사회(분회장 이재수)는 지난달 24일 인터불고호텔 그라나다뷔폐식당에서 ‘하반기 정기이사회 및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회원들과 김형렬 수성구청장, 이정근 수성보건소장, 홍영숙 수성보건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1부에서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대구시한의사회 임시이사회 보고의 건과 설문지 조사 경과의 건, 한의학 건강 교실의 건, 정기총회 개최의 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의 건, 수성FC지원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은 지난해 수준으로 모금하여 수성구청에 전달하기로 결의하였다.

    2부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는 2006년 한 해 동안 총인원 56명, 연인원 95명의 회원들이 ‘구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6월11일), 수성 한 여름밤 건강축제(8월9일부터 11일까지), 수성 맛 축제(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금연 캠프(8월16일), 수성보건소 건강교실(3월,5월,10월,11월) 등에 참가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자축과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수 분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이웃에 대한 작은 도움이 한의사회와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존경받는 의료인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의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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