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회별 뜸방 활성화 동참 당부

기사입력 2006.11.28 08:3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6112830799-1.jpg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윤진구)는 지난 15일 협회관에서 윤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 분회 총무·재무이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각 분회 총무·재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22일 제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 실무 작업 내용을 검토하고 의료법 개정 내용을 반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지난 5일부터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할 수 있는 품목이 69종에서 159종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회원들이 한약구매 사용시 반드시 제조업소에서 제조된 품목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양방의료기관에서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침, 뜸, 부항을 물리치료사가 시술하고 있는 병·의원을 파악하고 비의료인이 뜸방이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심천사혈요법, 유사의료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이와관련 윤진구 회장은 “전국적으로 뜸방, 뜸사랑 관련 업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우리의 의권 영역을 뺏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 분회별 뜸방 운영 활성을 위한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