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KOMSTA)은 지난 98년 사단법인으로의 설립 인가를 받으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그 다짐은 지난 1993년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69차례의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15만명을 진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국내 단일 의료봉사단체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앞으로 이들이 걷는 걸음 걸음은 새로운 기록의 수립은 물론 인도주의 실천의 큰 역사를 그려 나가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금까지 KOMSTA가 주창해온 △인도주의 실천 △한의학의 세계화 △문화외교사절로서의 대한민국 국위선양이라는 고유 목적 외에도 지난 22일 봉사단 후원의 밤에서 소개된 새 비전 제시 및 변경된 로고의 발표는 향후 KOMSTA의 행보가 더욱 활기차게 전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김호순 단장은 “우리들은 나누고자 한다. 삶이 고달프고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고자 한다. 그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것을 나누어 주며 그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꿈이자 실천 강령”이라고 밝혔다.
그런 뜻으로 로고도 새롭게 제작됐음을 말했다. 이전의 KOMSTA는 ‘Korean Oriental Medical Service Team Abroad’였다.
그러나 이번 새 로고의 뜻은 ‘Korean Medicine Service Team Abroad’으로 변화됐다. ‘Korean Oriental Medical’이 ‘Korean Medicine’으로 바뀐 셈이다.
색깔, 문양도 많이 바뀌었다. 이 로고 작업을 주도한 이가스케어 이상철 대표는 “상업적 활동을 위한 기업의 마크와는 달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의 활동 이념을 담는 것이라 작업 자체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봉사단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전달은 물론 지구촌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약하는 봉사단의 이미지를 표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호순 단장은 “나눔의 세상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은 기본적으로 변할 수 없다”며 “다만 활동 방향에 있어 보다 큰 꿈을 갖고 WHO 및 UN산하 NGO 등록을 적극 추진, 글로벌하게 발전하는 KOMSTA의 앞날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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