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한의학 발전 매진”

기사입력 2005.09.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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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가 사무국 새 단장과 함께 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일 경기도한의사회는 대한한의사협회 손숙영 수석부회장, 정경진 기획이사, 한윤승 감사를 비롯한 경기도한의사회 강한성·박순환 명예회장, 열린우리당 이종걸 의원, 보건위생정책과 이계철 과장,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성일 회장, 경기도약사회 김경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창립기념식 및 회의실 증축식을 가졌다.

    이날 최영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한의계가 각종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회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의료계의 한 축을 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며 “경기도한의사회의 회세가 나날히 번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무국 새 단장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의협 손숙영 수석부회장은 “경기지부는 한의사협회의 역사와 함께 적극적이고 민첩한 모습으로 중앙회의 회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의 권익과 친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부”라며 “나날이 발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전통 한의학의 모습을 한방의료 활동의 현장에서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작금의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밝은 우리의 내일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하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사무국은 그동안 한 층에 회의실과 사무국이 있어 회의실 증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회장단회의에서 2층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검토해 건추위를 구성, 지난 7월22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6일 완공했다. 이에따라 경기도한의사회는 3층 건물 중 2층을 회의실로, 3층을 사무국으로 각각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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