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보건소, 한방진료 실시

기사입력 2005.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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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동작구보건소가 최근 한방 진료실을 개소하고 한방침술, 부황, 뜸 등 본격적인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이 한방진료실은 동작구보건소가 있는 동작문화복지센터 건물 1층 93.9㎡(약 28.4평) 면적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적외선 치료기 5대, 디지털전침기, 자외선소독기, 부황기, 수은혈압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진찰대 6개 규모다.

    진료실은 한의사 1명, 간호사 1명이 한방침술, 부황, 뜸 등 치료와 한방엑기스과립제 투약 등의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 대상은 의료급여·건강보험 환자이며,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무료이며, 주민들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통해 1일 30명(연인원 6천명) 내외로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노인 연령층 증가에 따라 만성 퇴행성 질환 등의 진료는 물론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구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한방진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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