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RISE사업단, '인지장애 진단·치료 최신 지견' LBL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6.07.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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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연·기초과학지원연과 학-연 협력 기반 융합연구·인재양성 방안 모색
    정인철 교수 “한의학과 기초과학의 협력…미래 연구인력 성장 위한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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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RISE사업단은 최근 대전한방병원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인지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LBL(Lab Based Learning·실험실 기반 학습)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치매와 인지장애가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의학과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연계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인지장애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첨단 분석기술과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초 연구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초과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의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인지장애 진단·평가의 최신 연구 동향을 비롯해 치료 연구의 현황과 과제, 기초·임상 융합 연구 전략,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연구진이 질의응답과 연구 멘토링을 통해 연구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출연연의 연구 인프라를 대학 실험실 교육과 연계하는 LBL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이 실제 국책 연구 현장의 연구 방법론과 문제의식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인철 대전대학교 임상연구센터 교수는 "인지장애는 단일 학문 분야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기초과학과 한의학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학생들에게 융합적 연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학연 협력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공동연구와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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