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비판이 발전의 밑거름”

기사입력 2005.06.17 09:2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61733997.jpg

    최근 파주시한의사회(회장 이용석)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을 중심으로 잠잠했던 분회활동의 긴 침묵을 깨트리고 활기 넘치는 분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파주시한의사회는 지난 5월 26일과 6월 10일 2차에 걸친 임시총회를 갖고 이용석 신임회장을 추대, 그동안 분회 활동에 비협조적이었던 회의 분위기를 쇄신키로 했다.
    새로 구성된 회장단은 분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 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보건소와의 관계 개선, 유관단체와의 대화 통로 확보, 대민활동 강화를 통한 위상제고 등에 경주키로 했다.

    이와관련 이용석 회장은 “회의 발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판속에서 가능한 것”이라며 “파주시한의사회에 불고있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전국의 비협조분회에 경종을 울려 한의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한의사회의 새로워진 모습은 파주시한의사회 회원들은 물론 경기도한의사회에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 최영국 회장은 “분회활동이 미진했던 분회가 자발적으로 회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파주시회의 새로운 모습은 타 분회활동에도 시너지효과를 줄 것으로 보여 향후 파주시회의 행보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반겼다.

    파주시회는 원활한 까페활동을 통한 회원간 유대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회장단 LT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새로 구성된 파주시회 회장단은 이용석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에 왕한의원 최영희 원장, 감사에 장한의원 장용수 원장, 윤리이사에 팜스경희한의원 박재우 원장, 자율지도위원장에 풍성한의원 박용진 원장으로 구성됐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