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영등포구회 2005회원보수교육

기사입력 2005.06.08 10:3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60837801.jpg

    서울 강서·영등포구 한의사회는 지난 3일 중앙회 신축 회관 대강당에서 2005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 회원간 유대 강화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보수교육에 앞서 강서구한의사회 김영권 회장과 영등포구한의사회 김홍구 회장은 “오랜 한의계의 염원이었던 협회관이 완공된 만큼 이제 회원들의 역량을 의권수호에 모아야 할 때”라며 “호시탐탐 우리의 의료영역을 넘보고 있는 주변 세력들의 도전에 한의계가 얼마나 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지는 바로 회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보건복지부 한방의료담당관실 박상표 과장은 ‘2005년도 한방정책 추진방향’ 강의에서 올해 우수한약개발을 위해 표준한약개발연구, 한약품질인증 및 유통개선시범사업,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시 안전성·유효성 연구, 한약모니터링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방공공보건사업 확대를 위한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선정·운영, 한방건강증진 인프라 구축, 한방지역보건사업 지속적 추진, 한방공공보건평가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희한의대 김진성 교수는 ‘口臭에 대한 새로운 이해’ 강의에서 “설태가 많은 것이 원이라면 설태를 제거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기본적인 관리와 함께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균형을 잡아줘야하며 날숨중에 악취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장내 환경의 개선을 위한 약물 및 식이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심평원 서울지원 한방심사1부 김은숙 차장은 ‘한방 건강보험 강의’에서 비용 청구 오류 사례를 들어 청구시 유의사항과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