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현 사태 냉철한 투쟁 요구

기사입력 2005.05.27 11:0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52740032.jpg

    지난 24일 광진·동대문·성동·중랑구한의사회 회원들은 양의사들의 경근침자법(양방에서 말하는 소위 IMS)침탈야욕 저지를 위해 개최된 서울시한의사회 전 회원 비상총회에도 불구하고 2005년 합동 보수교육에 참여하는 강한 열의를 보였다.

    중랑구 한의사회 임종원 회장은 “위기의 한의계를 지키는 힘은 교육에 대한 열의”라며 “회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동대문구한의사회 고성철 회장은 “의료계의 현 사태는 냉철한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며 “보수교육 참여는 바로 그런 자세함양의 과정”이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세무, 한방 의료정책, 한방건강보험 및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임상방제 해설 등 총 4교시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 소득세 신고부터 확대되는 전자신고 서식에 대해 소개는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회원들은 보수교육을 마치고 곧바로 서울시회 전회원 비상총회에 참여, IMS수가공지 완전무효화를 위한 철야농성에 합세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