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경근침자법 사태 포스터 배포

기사입력 2005.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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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의계가 경근침자법(소위 양방에서 말하는 ‘IMS’) 사태에 사활을 건 투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가 대국민 홍보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에게 배포돼 각 한의원에 부착될 포스터에는 ‘양의사의 침술흉내, 국민건강 좀먹는다’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넣어 대국민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포스터는 지난 18일 가진 경기도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제작키로 결의한 것으로 경기도한의사회는 이번 포스터 부착을 계기로 경근침자법 사태에 대한 규탄을 한층 강화시켜 전국 한의사 총 궐기대회에 회원들의 강한 투쟁 의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23일 수원, 안산 분회를 시작으로 24일 안양, 군포, 의왕 분회 총회, 25일 부천, 안양, 광명, 안산 분회의 서울 상경 집회 참여, 26일 부천, 김포 분회 총회 등 연일 비상총회를 개최, 경근침자법 신의료기술 신청을 계류함으로써 양의사의 침술흉내를 부추긴 보건복지부를 맹렬히 비난하며 이를 즉각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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