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 신의료기술 신청 즉각 반려하라”

기사입력 2005.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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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의 생존권을 찬탈하고 한의학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말살하려는 IMS 사태에 피끓는 울분을 느낀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는 지난 21일 경원대학교 새롬관에서 열린 성남권역 2005년도 회원 보수교육에 앞서 양의사의 침술 침탈행위 저지를 위한 비상전원총회를 갖고 IMS 사태에 대해 사생결단의 투쟁을 천명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유사침술행위(IMS) 수가 신청이 철회되지 않을 시에는 경기도한의사회가 선봉에 나서 무한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와함께 자보심의회는 유사침술행위(IMS)가 신의료기술이 아닌 한방침술행위이며 이에 대한 수가 공지를 즉각 철회 및 일천만 자보가입자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 명백한 한방침술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유사침술행위로 명칭만 바꿔 양방의료행위로 둔갑시킨 양의사들은 각성하고 보건복지부는 유사침술행위의 신의료기술 신청을 즉각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27일 유사침술행위 재심의에서 통과 및 유보시 중앙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진 성남권역 2005년도 회원 보수교육에서는 경원한의대 이영종 교수가 ‘한약재 규격품의 품질관리’를, 길영성 성남시한의사회장이 교양강좌를, 리드교육연구원 김병직 원장이 ‘경쟁우위 전략’을, 상지한의대 김달래 교수가 ‘사상체질 진단과 병증구분’을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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