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 자보수가 완전 무효화 촉구

기사입력 2005.05.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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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3일 경동프라자 2층에서 2005회계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지난 17일 사퇴서를 제출한 회장, 수석부회장의 사표를 반려키로 했다.

    이날 열린 임총은 재적대의원 109명 가운데 67명의 참석으로 회의가 진행돼 사표 제출 경위와 향후 대응책에 대한 대의원간 심층적인 논의 후 사표처리 의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다.
    이 결과 회장, 수석부회장 사표 수리 20표, 사표 반려 44표, 기권 1표로 회장, 수석부회장의 사표를 반려키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김정열 회장은 “이번 사태로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한의학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장한 각오아래 회원 여러분과 힘을 합쳐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17일 강동, 강북, 강서, 송파, 성북구 분회를 시작으로 20일 마포, 서대문, 양천, 은평, 영등포구, 종로구 분회 등 모두 25개 분회가 밤샘농성을 펼친데 이어 24일에는 ‘IMS 자보수가 결정의 완전 무효화를 위한 전원비상총회’를 갖고, 제77회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서 반드시 IMS 수가인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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