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한의사회, 비상총회 개최

기사입력 2005.05.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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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18일 부산시회관에서 부산진구·해운대구·금정구·연제구·기장군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건교부의 IMS 자보수가 결정은 원천무효이며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부산시회는 성명서를 통해 “IMS의 수가결정은 한의학에 대한 철저한 무지의 소산”이라며 “한방의 침술을 명칭만 바꾸어 마치 양방시술행위인 것처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즉각적으로 중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유사침술행위인 IMS 신의료기술 신청을 즉각 반려하라”며 모든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총력투쟁을 벌일 것을 결의했다.
    한편 부산시회는 지난 16일에는 부산시회관 회의실에서 ‘양의사의 침술 침탈행위 저지를 위한 회장단·분회장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 양의사들의 불법적인 침술 침탈행위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키로 결의키도 했다.

    한편 부산시회 전원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 비상전원총회(부산진구, 해운대구, 기장군, 금정구, 연제구) △19일: 비상 전원총회(사하구, 사상구, 북구, 서구, 수영구) △20일: 비상 전원총회(남구, 동구, 영도구, 중구, 동래구, 동의대) △26일: 비상 전원총회(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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