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 비상대책위 개최

기사입력 2005.05.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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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광표)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 자보심의회의 IMS 수가인정으로 인한 양의사의 한의학 침탈행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광주시회는 결의문에서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가 인정하지도 않은 돌팔이 침술행위를 건설교통부 산하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의회가 진료수가를 결정한 것은 국가의료질서를 파괴하는 월권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며 보건복지부는 치료효과에 대해 의학계내에서 인정받지 못한 IMS 시술행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결의문에서는 IMS는 의료행위 여부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의회위원회가 결정, 공지함은 의료법적용에 있어 심각한 문제를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한의계의 의견도 없이 결정한 것은 한·양방의 분쟁의 씨앗을 제공한 건설교통부는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시회는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수수방관하지 말고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IMS 신의료기술 신청을 즉각 반려할 것을 주장했다.

    앞으로 광주시회는 광주시한의사회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야농성을 실시하고 오는 24일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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