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간 첨예한 마찰 조속 해결을”

기사입력 2005.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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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신원목)는 지난달 30일 2005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전시컨벤션센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회원간 친목 도모 및 원활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신원목 회장은 보수교육에 앞서 “최근 한의계를 둘러싸고 직능단체간 첨예한 마찰이 불거지고 있지만 이에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으로 회원들이 진료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경주할 것”이라며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 신병철 교수가 ‘교통상해증후군(WAD)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강의에서 WAD 단계별 선택적 치료방법과 권장되지 않는 치료법들을 소개했다.

    또 대구시한의사회 박무현 부회장은 한방자보 청구요령과 적정진료에 대해 강의하고 진료비 허위청구 주요유형 및 사례를 설명했다.
    양재하 교수는 ‘마약중독과 침치료’에 대해, 보건복지부 박상표 과장은 ‘한방 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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