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손잡기 운동’ 전개키로

기사입력 2005.04.29 09: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42935182.jpg

    “동문 손잡기 운동 통해 경희한의대 동문들의 비상을 꾀하자.”
    경희대한의대 총동문회(회장 김용)는 지난 26일 롯데호텔(소공동) 아스트롬에서 제 37회 정기총회를 개최, 김용 現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유임하고 금년도 사업예산 3천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정총의 화두는‘동문화합’. 얼마 전부터 소원해진 동문들의 참여의지를 북돋기 위함이었다.

    김연수 전 회장은 “경희 한의인들이 사회 곳곳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것은 칭찬할일이지만, 내부적인 결속력은 무뎌지고 있다”며 “동문들의 참여의지를 촉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용 회장은 모친상으로 불참했다.
    이범용 부회장도 “한의계의 소수로 몰리는 경희 한의인들이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돈독한 유대관계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동 경희대총문회장(동서한방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난은 극복을 통해 제 값이 매겨진다”며 “보다 많은 경희 한의인들이 어떤 환경에서든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연규석(8회 졸) 외 11명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