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돌아보는 ‘경기한의’ 발간

기사입력 2005.03.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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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동안 회원들의 발자취와 추진해온 회무를 되돌아보는 ‘경기한의’회지를 발간했다.
    이번 회지에서는 베트남, 사할린 등에서 펼진 의료봉사 후기는 물론 춘천마라톤 대회를 두 번째 완주한 이학재 원장과 슈퍼맨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한 황재호 원장, 산악스키 등반을 즐기는 김경선 원장, 3년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는 김동철 원장의 건강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박순환 원장의 ‘성남사는 이야기’와 정원조 원장의 ‘어느 조선족 환자 이야기’, 강창훈 원장의 ‘나의 늦깍이 한의학 입문 수기’ 등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수필도 있다.

    이와관련 경기도한의사회 최영국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무척 힘들었던 지난 한해를 교훈삼아 잘못된 제도와 각종 현안들을 순리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이번 회지를 통해 한해 회무를 돌아보고 동료 회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며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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