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회 정총, 예산 6천4백여만원 책정

기사입력 2005.03.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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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회장 하일호)는 지난달 26일 오대산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 보수교육 강화 등 학술사업을 중점추진 하는 등 2005회계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6천421만9천원을 확정했다.

    하일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강원도회는 넓은 지역에 적은 회원이 분포하고 있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많다”며 “올해는 학술사업 등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회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 회장은 “지난해 개최됐던 체육대회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 역시 체육대회 개최 등 각종 친목사업을 통해 강원지부 회원간 상호 협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채 재무이사는 안재규 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2005년도에는 ‘한의학을 국민 속으로, 한의학을 세계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13차 ICOM대회, WHO 전통의학 규격화·표준화 사업, 한방 건강보험 확대, 한의협 회관 완공 등을 통해 한의학의 대내외적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키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5년 사업으로 보수교육 이외에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회원수의 증가에 따른 체육대회 등 친목도모사업, 각 분회 활성화를 위한 ‘지부장 참여 회의’를 개최해 일선 회원들의 의견수렴창구로 활용하는 등 회원의 권익보호와 친목도모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유공회원들에 대한 수상도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이태호·이준회 회원 △지부장: 이규진·당유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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