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회 제19회 정총, 예산 8천4백여만원 책정

기사입력 2005.03.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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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문석재)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6일 금수장호텔에서 한의협 안재규 회장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신년도 예산 8천4백여만원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심형섭 총회의장은 “변화에 대응하는 자만이 그렇지 않은 자보다 더욱 얻는 것이 많을 것”이라며 준비하는 한의계의 자세를 강조했다.
    총회 개회사에서 문석재 회장은 “여러가지 한의계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대처하는 시스템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안재규 회장은 “금년에 신축하는 회관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대중적인 질환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이 국민 속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총회2부에서는 2004년도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의안토의에 들어가 2003회계년도 결산서, 2004회계년도 가결산서를 각각 승인했다. 이어 2005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신년도예산 8천4백19만원을 승인하고, 2005회계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계획은 △한방건강보험 개선 및 급여확대 △회원관리강화 △대외활동강화 △의권개선 △학술진흥활동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건강보험과 관련 광주한의사회는 한의원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한방의료행의의 급여확대를 위해 전회원이 노력키로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신임 총회의장에 조광명 광주시한의사회 전 회장을, 부의장에 노진구·방기봉 회원, 신임감사에 이건업·최희석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표창에 김용환·최해훈·최재수 회원이 수상했고, 지부회장 감사패는 광주 동구보건소 김문숙 예방의약과장 외 5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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