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 제25회 정총, 예산 1억3천55만원 책정

기사입력 2005.03.02 10:2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30237532.jpg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엄종희)는 지난 25일 로얄호텔(인천)영빈관 2층에서 제 2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금년도 예산 1억3천55만원을 책정했으며 회장 직선제(임기 3년)안건을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우세로 통과시켰다.

    이날 정총에는 홍학기 의장을 비롯 현 보건복지위원인 문병호·유필우, 행정자치부위원인 홍미영 국회의원, 한의협 경은호 수석부회장, 김동채 상근이사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엄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이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소원해지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전화위복의 믿음아래 회원간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엄 회장은 “차기 회장의 직선제 도입은 회원들의 연대감 확장 및 공약수행 의지를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 긍정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인천 지부는 능력이 출중한 인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현재 한방CT문제와 한약안정성 의혹 등 대외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한의계의 무사안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총에서는 각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및 각 위원회별 추진사업을 발표하고 실천적인 회무를 부탁했다. 특히 홍보위원회에서는 불법의료 대시민 안내 포스터를 제작키로 했으며, 약무위원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양질의 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생활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또 중앙회관건립 의무분담 기금을 조속히 납부하는 차원의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중앙대의원 및 유공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의원: 김성대 이화정 황병천 김낙기 김재윤 황성연 조판제 김용석 남문식 이재복 신상빈 회원 △중앙회장상:김영균 김광수 서룡섭 김수철 백두기 △지부장상:정재훈 정상구 이경원 박영준 노진우 곽광희 이희란 회원 △인천시장상:구교성 황상철 회원.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