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한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05.0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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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중구한의사회(회장 김수성)는 지난달 22일 해구정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4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보고와 금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수성 분회장은 “장기침체와 오랜 경기불황으로 회원들의 경영상태도 날로 악화되고 있음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돌보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회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한의사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회원들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고려해 회비를 전년도와 같이 8만원으로 책정하고, 경조 규정을 현실에 맞게 일부 조정했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학술사업에 역점을 두고 각종교육자료들을 제작 및 제공하는 등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앙 및 지부대의원 선출은 물론 중구보건소 이석동 주사가 참석해 한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약청 허가를 득하지 않은 무허가의료기 사용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간호조무사 채용 및 무자격의료행위 제보에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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