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합격 명문대생 입학율 초강세

기사입력 2005.01.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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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과대학의 정시합격자 비율에 있어 서울대, 연대, 포항공대 등 이른바 명문대생 및 재수생들의 입학율이 초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 14일 발표한 2005학년도 정시합격자중 한의예과 115명에 대한 재수생, 재학생 등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재수생이 77.3%, 재학생 22.7%로 나타났다.
    재수생 77.3%(89명)중 2004학년도 졸업자 21명(24%), 2003학년도 졸업자 11명(12%), 2002년 이전 졸업자 57명(64%)이다.
    2002년 이전 졸업자 57명중 대학졸업자 34명(60%), 자퇴 및 휴학 23명(40%)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졸업자 34명중 서울대 17명(50%), 연세대 3명(9%), 포항공대 3명(9%), 기타 11명(32% - KIST, 이화여대 등)이고, 대학졸업자 34명중 대학원 졸업자 7명(2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 21명(18.26%), 경북 12명(10.43%), 부산 19명(16.53%), 경남 8명(6.96%), 서울 24명(20.87%), 경기도 10명(8.69%), 기타 21명(18.26%/대전, 광주, 충청남도, 강원도, 울산, 인천, 전라북도, 제주도, 검정고시, 실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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