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한의사회 애향대상 수상

기사입력 2004.12.03 10:0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4120336260.jpg

    부산시 해운대구한의사회(회장 박경돈·사진)가 지역발전과 이웃에 대한 참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애향대상’을 수상했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 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애향대상’은 각종 단체 및 기관과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수상자를 추천받아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애향대상심사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 것”이라며 “그동안 해운대구한의사회가 한방무료진료 및 청소년 금연침 무료시술, 각종 성금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숭고한 활동은 상이나 보답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겠으나 그 업적을 빛내고 41만 구민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하며 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박경돈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 알려져 부끄러운 마음도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한의학의 대국민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