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묵 ㈜한퓨어 대표, ‘수입의 날’서 대통령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5.12.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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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공급망 확립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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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국내 녹용 및 한약재 전문기업 한퓨어 정충묵 대표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16회 수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한의약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립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경제 기반 산업으로서 한의약 산업의 위상을 재조명했다.

     

    한퓨어는 모법인 대한녹용수출입법인이 2007년 설립된 이후 국내 녹용 유통 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유통 선진화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퓨어는 연간 40t 이상의 녹용을 국내 한의의료기관에 공급하면서 한의사 중심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퓨어는 2017년 경기도 포천에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공장을 준공하고, 2018년 한약재 GMP 인증을 획득해 녹용을 포함한 600여 종의 품목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는 등 한의약 임상 사용 원료의 안전성과 표준화를 제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 전문 한의약 올인원 플랫폼(한퓨어몰)을 구축해 주문, 재고, 품질 정보 확인 등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한의원 운영 효율을 높이고, 한의약 산업 전반의 물류 혁신과 정보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정충묵 대표는 그동안 한퓨어에서는 한의약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집중해왔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의약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더 높은 품질 기준과 책임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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