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몸과 마음에 담아

기사입력 2004.10.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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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한의사회(회장 강재만)는 지난 17일 양재동 KT연구개발센터 내 운동장에서 ‘서초구한의사회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고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한의사회 강재만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한의사회 김정열 회장과 김복근 수석부회장, 국회 한나라당 김덕룡·이혜훈 의원, 서초구 박성중 부구청장, 서초구보건소 배은경 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우열 교수가 ‘한의사와 의료윤리’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해 처음 실시하는 체육대회를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강재만 회장은 “처음 실시하는 서초구한의사회 한마음대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덕분에 성황리에 치를 수 있었다”며 “보수교육과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및 가족들 모두가 몸과 마음에 가을의 풍요로움을 채우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 김정열 회장은 “장기불황과 많은 복잡한 한의계 현안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회원들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신 강재만 회장 이하 관계분들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서초구한의사회가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 서울시한의사회의 핵심 지부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회 한마음대축제는 축구, 족구, 피구 등은 물론 월드컵 슛, 골프퍼팅 게임, 풍선 다트, 폭소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을 마련해 회원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고 서초구회 예산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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