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서

기사입력 2004.10.05 08: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4100531096.jpg

    원광대학교 한의대 국궁팀이 처음 출전한 제6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우승하는 이변을 낳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육군사관학교 화랑 연병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원광 한의대 정덕기(본과4)선수는 12명이 참가한 대학부 개인전에서 극동정보대 황효일 선수를 6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5명씩 참가한 단체전에서도 원광 한의대팀이 공군사관학교 C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1회 대회부터 5연승을 차지하며 대학부 국궁의 정상을 지켜왔던 공군사관학교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전국남여궁도대회는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육군사관학교와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오랜 전통을 가진 국궁의 활성화와 국궁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으로 나눠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단체전에서 우승한 원광한의대팀은 정덕기(본과4), 원성연(본4), 김상운(본3), 김상봉(본2), 장민호(본2)선수로 구성됐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