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혁 회장 “임상역량 강화 위한 실질적·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지속 추진”
[한의신문] 서울 관악구한의사회(회장 장재혁)는 15일 서울교통문화교육원 소강당에서 관악구 및 타 지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개천골추나와 약침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한 ‘제1회 관악구한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재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악구한의사회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학술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그 성과를 모아 이번에 첫 공식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분회 단위의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학문적 욕구를 세밀하게 담아내고,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강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서울시한의사회 보수교육 평점 2점이 부여되는 만큼, 분회 차원에서도 회원들의 학술 참여를 지속적으로 장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서울시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두개천골추나의 기초(김이종 관악구한의사회 학술위원장·하늘벗한의원) △두개천골약침 치료가이드(박수호 본수호한의원장)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김이종 학술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두개천골추나의 기본 해부학, 두개천골리듬(CRI)이 형성되는 생리적 기전, 그리고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임상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박수호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 개천골 치료가 두개골의 미세운동 회복, 뇌수막 이완, 부교감신경 활성화, 미주신경 조절 및 림프순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약침치료, 도침, 매선 시술법을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특히 라보센의 ‘아큐젯(AcuJet)’, 신우메디슨의 ‘두개천골약침 에어건 주입기’,귀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다는 슬로건의 ‘이봉’, CRI 개선효과를 주제로 한 ‘ANBT’ 등 다양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연을 넘어 한의사 회원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중심 강의로 진행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관악구한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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