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생 세계청소년 대표자회의 참가

기사입력 2004.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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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황병태)는 오는 11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6박7일 동안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APEC 국제청소년 대표자회의’(APEC를 위한 미래의 목소리들(Voices of the Future for APEC))에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5명중 대구한의대학교 신애숙(한의학과 01/사진) 양이 선발돼 한국의 국위선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 증대를 위한 협의 기구인 APEC의 취지를 살리고 회원국들과의 교육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청소년 대표자 회의는 칠레 청소년처(National Youth Institute of Chile)와 Virtual Trade Mission Foundation(비영리조직)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21개 회원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60여명이 참가 하게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APEC(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체)정상회의(11.20∼21)가 개최 될 예정이며, 이날 학생들은 APEC회원국들의 대통령, 영부인, 고위급 관리 및 CEO들과 APEC에 대한 인터뷰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며, 결과를 방송매체물로 제작한다. 따라서 APEC 회의 공식언어인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신애숙 양은 지난 6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전국대학교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적격자를 뽑은 가운데 이화여대, KAIST 등의 대학생들과 함께 선발됐다.

    한편 신 양은 대구한의대학교의 홍보도우미와 교비지원 어학연수단 경력과 함께 영어 구사능력(토익975점/990점 만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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