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장 전체 진료비 128조751억원…1인당 월평균 진료비 21만2955원
[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올해로 19년째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현황 △주요 암질환 및 주요 질환 현황 △다빈도 상병 현황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으로 주요 통계’를 함께 수록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에 대한 통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24년 말 의료보장 적용인구(건강보험 가입자+의료급여 수급권자)는 5300만명으로 전년대비 0.05%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40만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시도별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인구 비율은 전남 26.6%, 경북 25.5%, 강원 25.0%, 전북 24.8%, 부산 23.6% 등의 순이었다.
보험료 부과금액은 83조9927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한 가운데 직장보험료 74조2901억원(88.4%), 지역보험료 9조7026억원(11.6%)였으며, 건강보험 가입자(세대)당 시도별 평균 보험료는 직장은 서울 17만333원, 울산 16만6175원, 세종 16만5315원 등의 순으로, 지역의 경우는 서울 11만9819원, 세종 9만9585원, 경기 9만9054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는 128조751억원으로 전국 평균 진료인원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1만2955원이였으며,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남이 26만7235원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17만1485원으로 가장 낮았다. 더불어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도 전남이 2.41일로 가장 높고, 세종이 1.74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료보장 적용인구 10만명당 주요 암(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질환자는 유방암이 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암 종별로는 △위암은 경북 386명, △간암은 전남 257명, △기관지 및 폐암은 전남 334명, △대장암은 강원이 410명, △유방암은 서울 598명, △자궁경부암은 부산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의료보장 적용인구 10만명당 주요 질환 환자는 치주질환이 4만4713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난 가운데 질환별로는 △고혈압은 강원 1만9585명, △당뇨병은 전남 9875명, △치주질환은 서울 4만8462명, △관절염은 전남 1만8767명, △정신질환은 전북 1만436명, △감염병은 전남 2만3508명, △간질환은 부산 337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건보공단 누리집(www.nhis.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www.kosis.kr)에도 자료를 등록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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