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한·양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한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은 27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한·양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개설 이후, 대학병원과 공공의료원이 협력하는 경기도형 협진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한·양방 협진 진료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참여해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대학병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국대일산병원의 협진체계와 파주병원의 공공의료 역량을 결합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은 경기도민의 의료선택권을 회복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대학병원과 공공병원이 손잡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진 모델을 만들어 공공의료의 새 전환점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이 돌봄센터 환자 진료였다”면서 “이제는 찾아가는 의료뿐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연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종합병원이 없는 파주에서 공공의료의 수준과 질을 높이고 공공병원이 대학병원급 이상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조건적인 원정 진료가 아닌, 파주병원을 신뢰하고 파주병원을 거쳐 대학병원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파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의원은 “무늬만 있는 MOU가 아닌 실질적 협진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실무 논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면서 “경기도형 공공-민간 협진체계의 선도사례를 파주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김동일 병원장·김미경 교육연구부장, 경기도 엄원자 의료자원과장, 경기도의료원 진기욱 운영본부장, 파주병원 추원오 병원장·오혜경 한방과장·임광석 행정과장·유수미 공공사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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