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건주립대(MSU) 관계자, 원광대 총장 예방

기사입력 2025.10.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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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한 병원장 “글로컬대학 추진 등 다양한 학문적 교류 기대”
    통합의학박람회 학술대회 연자 초빙 계기로 업무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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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이하 MSU) 관계자들이 원광대학교 방문해 한의과대학 등과의 학문 교류에 관해 논의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장흥통합의료병원 대사자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 국제학술대회의 연자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한방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MSU레슬리 부르퀸(Dr. Leslie Bourquin), 송원(Won O. Song), Sung Soo Chung 교수가 원광대를 찾아 박성태 총장을 예방하고, 원광대와 MSU의 학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MSU는 미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명문 공립 연구 중심 종합대학 중 하나며, 특히 농업, 식품 과학, 인문 영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과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라며 학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병원장은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추진 과정에서 MSU와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의과대학뿐만 아니라 농식품융합대학, 경영대학, 간호대학 등과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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