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2025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개막

기사입력 2025.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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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의약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주관으로 이틀간 진행
    한의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상체질 맞춤형 프로그램 등 콘텐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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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내 제주복합체육관에서 ‘2025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민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생활 속 활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의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상체질 맞춤형 프로그램, 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박람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한방병원·장흥통합의료병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안전교육센터, JIBS 등이 함께 참여하고 후원한다.

    박람회는 원 헬스존 치유식품존 건강지킴존 슬로라이프존 마음쉼터존 등으로 구성돼 도민들에게 한의약의 지혜를 현대 웰니스 산업과 연계해 소개한다.

     

    각 존에서는 사상체질 기반 체질별 운동·음식·건강관리법과 제주 오름별 약재정보를 전시한 스토리텔링관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걷기 자세 교정, 맥진기 검사, 가정용 의료기기 체험 등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향낭·커피박 키링·약초 염색 손수건·한방 다도 등 한의약 공예체험 도내 장애인 작가가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덕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전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 송민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의약을 도민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까이 가져가고자 한다제주가 가진 약초 자원과 전통 한의학의 지혜를 현대적인 웰니스 산업과 디지털 기술에 접목해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혔다.

     

    특히 송 원장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맞춤형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제주를 한의약 웰니스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국제적 교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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