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경혈침치료ICT융합연구사업단
[한의신문] 동신대학교 경혈침치료 ICT 융합연구사업단(단장 나창수·이하 융합사업단)은 최근 부산 BEXCO에서 경혈 자극·진단 원천기술 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 시스템 개발의 수행기관 협력 강화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신대와 경희대, ㈜라파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경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공동 연구기관의 연구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연구성과를 발표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4차년도에 수행 중인 핵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환 적용성 기전 연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경희대 연구팀과 함께 ‘개발 진동침을 적용한 골관절염 및 파킨슨병에 대한 유효성 결과’와 ‘레이저침의 식약처 IND 획득에 따른 임상시험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경혈 침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ICT 융합 요소 기술을 담당하는 ㈜라파스 연구팀은 전도성 마이크로니들침 개발 현황을 보고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은 DSCA 미세 혈류 측정 기술 적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부경대학교 연구팀은 경혈 위치 가이딩 및 생체 정보 수집 시스템의 개발과 적용성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연구팀은 경혈 자극 및 진단에 적용 가능한 모듈별 융합 시스템 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나창수 단장은 “지난해 단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은 것은 주관기관과 공동 연구기관 모두가 합심해 충실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혈침치료 ICT 융합 시스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본 과제가 목표로 하는 한의치료 기술의 과학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사업단은 같은 기간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 전시회’에 참여, 경혈침치료의 실용 가능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융합사업단은 경혈침치료ICT융합연구 수행에 따른 결과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한의학의 주요 치료기술인 경혈침치료의 과학적 접근을 위한 ICT융합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업단에서 개발한 주요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나창수 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경혈침치료 ICT 융합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산업화로 연결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경혈침치료의 과학적 접근과 상용화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개발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융합사업단은 지난해 열린 ‘2024 ICMART(국제 의학 침술 및 관련 기법 협의회)’에서 세션을 운영해 기관별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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