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오행체질진단, 개인 맞춤 건강관리의 길” 특강

기사입력 2025.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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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태 대구S한방병원장, 체질 기반 건강관리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김봉현 회장 “회원 역량 강화 및 한의약의 새로운 가능성 확대에 주력”

    오행체질진단의 모든 것 경북지부.jpg


    [한의신문]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14일 지부회관에서 회원들의 임상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백승태 대구S한방병원장을 초청, ‘오행체질진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김봉현 회장은 “오행체질진단 특강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 습득을 넘어 지부 회원 여러분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더욱 맞춤형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주신 백승태 원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임상적 통찰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에 나선 백승태 병원장은 “오행체질진단은 단순히 환자의 질병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질적 특성과 생활습관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맞춤형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써 이는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힌 뒤 오행체질진단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로 나뉘는 다섯 가지 체질을 통해 개인의 성향과 장부 기능, 질병 취약성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과 치료, 생활습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제시와 더불어 체질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제시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소개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봉현 회장은 “경북한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와 한의약의 새로운 가능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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