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활동 ‘본격화’

기사입력 2025.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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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배·아이수루 부위원장 선임…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김혜영 위원장 “의료관광이 서울시 신성장동력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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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 이종배 의원과 아이수루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관련 산업 간 연계 강화 등을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 매력을 갖춘 도시라며 의료관광이 서울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했으며, 의료관광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9, 102차례 현장방문으로 의료관광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과 이종배·아이수루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광민·김길영·김용호·김태수·김형재·옥재은·이상욱·이종환·황철규·박강산·우형찬·한신 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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